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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대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있지만 뚱뚱한 아이들 특히 비만이 여자아이들은 실제 자신의 몸무게를 낮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소아질환지'에 밝힌 7~14세 연령의 총 205명의 남자아이와 194명의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제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16%가 저체중인 반면 13%이상만이 과체중 5%가 비만이었으며 나머지는 정상 체중이었다.

설문조사결과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 모두 일반적으로 자신의 실제 체중대로 자신의 몸무게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저체중인 아이들은 실제 자신의 몸무게 보다 자신이 몸무게가 더 나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고 반대로 뚱뚱한 아이들은 자신의 체중을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최근 소아 비만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들이 자신의 실제 체중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질 경우 소아 비만을 억제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향기소녀

먹는 경구용 피임약이 정상 체중인 여성들에 비해 뚱뚱한 여성들에서는 효과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레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구용 피임약이 뚱뚱한 여성에서는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ontraception' 저널에 발푣니 18~35세 연령의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정상 체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레보놀게스트렐(Levonorgestrel) 농도가 배란을 억제하는데 최적의 지속농도에 도달하는데 단 5일 복용해야 하는 반면 비만인 여성에서는 10일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부 여성의 경우에는 무려 20일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배란이 적절하게 억제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과체중인 여성은 포함하지 않았고 여성들이 배란중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검사하지 않은 바 비만 여성에서 경구용 피임제 사용 관행을 변화시키도록 권장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Posted by 향기소녀
뚱뚱한 사람들이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시 중증 후유증과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미질병예방통제센터주간보고서'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시건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야 했던 환자 10명중 9명이 비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명은 사망했으며 7명은 중증 비만이었던 가운데 사망자 3명중 2명이 또한 중증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연구결과 중증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비만인 환자의 경우 이 같은 위험이 특히 높다"고 말했다.

이번 10명의 환자중 5명은 또한 폐 속 혈전증이 생긴 것으로 처음 밝혀졌으며 연구팀은 "중증 인플루엔자 감염자에서 폐 혈전증이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계절성 인플루엔자 후유증 발병에는 비만이 위험인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만이 신종인플루엔자의 중증 후유증 발병을 유발하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인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이다.

Posted by 향기소녀